작성일 : 16-02-03 13:18
2016년 신년사(新年辭)_대표이사 회장 조선혜
 글쓴이 : 교육 마케팅
조회 : 2,432

 

 

신 년 사(新年辭)

                                                                               -2016. 01. 04 -

 

  

 

 

 

실로 다사다난했던 2015년 을미년(乙未年)이 저물고, 이제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임직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고 만약 이루지 못한 일이 있다면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어 새해에는 붉은 원숭이의 번뜩이는 지혜와 재주를 본받아 물심양면으로 풍성해지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지오영 가족 여러분!

 

 

지난 한 해는 청양의 해라고 해서 우리는 평화롭고 행복한 날들이 지속되기를 기대했는데 실제로는 국내 외적으로 수많은 사건사고 속에 공포와 충격 그리고 분노와 갈등 등으로 여느 해와 다름없이 힘든 한 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특히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초유의 메르스 사태는 온 나라를 혼란에 빠뜨렸고, 이로 인해 우리 약 업계도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이러한 어려움은, 가뜩이나 치열한 경쟁 속에 놓인 많은 유통업체를 옥죄게 하여, 3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던 많은 대형 도매업체들을 홀연히 사라지게 했습니다. 지오영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작년은 지오영 그룹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매출은 소폭 성장하였으나 수익성은 하락하였고 우리의 경쟁자들은 가격 출혈 경쟁을 통해서라도 성장을 하고자 우리를 위협하였습니다.

 

 

게다가 올해는 추가적인 약가 인하가 예정되어 있고, 미국 발 금리인상에 따른 경제 및 금융환경은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할 것이고, 제약업체들은 유통마진 감소와 거래조건 강화 등으로 우리의 여건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입니다. 따라서 올해는 우리가 처한 위기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함께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내어 선점하고 도전하는 것만이 우리를 더욱 더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명실상부한 “의약 건강 유통 일등파트너”가 될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저는 올해 우리가 실행해야 할 3가지를 강조하고자 합니다. 

 

첫째, “지오영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자!”입니다. 

 

 

제한된 시장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경쟁이 불가피한데, 그 무한 경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최고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지오영의 모든 구성원 개개인이 맡은 바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경쟁력 있는 사원”, “경쟁력 있는 임원”이 될 때 비로소 지오영은 “경쟁력 있는 회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을 찾고, 경쟁자를 따라 하기 보다는 나만의 비경쟁적 차별화 방법을 찾아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이 원하는 바를 파악하여 고객에게 선택 받을 수 있는 스스로를 만들어나가는 경쟁력 강화만이 우리가 나아갈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주변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 그리고 변화하는 미래에 대한 늘 살아있는 혁신적 사고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스스로를 향해 “나의 경쟁력은 무엇인가?”를 외쳐야 할 때입니다.

 

 

 

둘째, “투명하고 깨끗한 클린 컴퍼니(Clean Company)로 거듭나자!”입니다. 

  

우리는 지난 1년동안 예상치 못한 관계당국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관계당국의 수사단이 설립된 이후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은 최초라고 하니, 조사를 받았던 힘들었던 시간이 너무도 아깝고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 결과에 대해 우리 스스로 자긍심을 가질만하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계기로 우리는 더욱 깨끗하고 투명한 회사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오영 전 임직원 개개인이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기본적인 원칙을 충실히 지키고, 정직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하여 항시 존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이를 통해 건전하고 깨끗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이제 미래의 기업은 투명성이라는 담보 없이 성장 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때로는 가시밭길이 나올지라도 오직 투명하고 깨끗한 정도의 길만이 가장 빠른 길임을 명심하고 지오영 가족 모두가 동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위기를 도전정신으로 극복하자!”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올해 한국 경제의 2대 키워드로 ‘혁신’ 과 ‘위험’을 꼽았습니다. 이는 올해가 저성장과 저물가가 이어지는 위험의 시대가 될 것이며 이를 뚫고 나가려면 지속적인 혁신이 필수적이라는 뜻입니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고용불안과 소비심리 불안으로 경기불황이 더욱 더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불굴의 도전정신일 것입니다.

 

 

 

출범 후 쉬운 해가 한 해도 없었지만, 지오영은 어려운 상황을 맞이할 때마다 이를 정면으로 도전해서 극복해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상황 속에서도 영업과 배송을 분리해 운영했고, 웹 주문 시스템을 오픈 했으며, 업계 최초로 자동화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등 우리 업계에서 효시라고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도전정신으로 이루어냈습니다.

 

 

 

올해 우리는 지오영 그룹 회사들을 통합하는 차세대 시스템을 오픈 하고, 경기 남부에 제 2 허브 물류센터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남들이 투자를 꺼려하는 이 때에 우리는 IT와 물류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미래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투자를 통해 미래의 참여기회를 갖고자 하며   이를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도전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나머지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친애하는 지오영 임직원 여러분!

 

 

 

이제 병신년(丙申年) 붉은 원숭이 띠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원숭이는 다방면에 다재 다능한 재주가 있으며, 지혜로우며, 재주가 남달라 타인의 시선을 모으는 능력이 있으며 화합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지오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임직원 여러분들의 다재 다능한 재주와 지혜를 최선을 다하여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우리 앞에 놓여있더라도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고,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며, 불굴의 도전정신을 통하여 앞으로 나아간다면 여러분 자신과 지오영은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2016년 새해에는 지오영 가족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하면서, 여러분 각자의 꿈과 목표가 지오영 안에서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오영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년 병신년 원단(元但)에

대표이사 회장   조 선 혜 













(기사작성: 2016.01.06.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