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지오아카데미가 시작되었다. 먼저 수도권 영업부를 대상으로 2014년 2월 20일 본사 1층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지오아카데미는 지오영의 주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인성 및 직무역량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된 영업부 1차 교육은 교육참석대상 150명중 136명이 참여하여 91%의 참가율을 보였다.
본 행사를 열어주신 조선혜회장님께서는 "절실함"으로 자신의 목표를 위해 경진하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이번 교육내용은 크게 3가지였다.
첫째로는 영업사원들의 디테일을 향상하기위한 제품교육으로 종근당의 프리페민과 한국메나리니의 더마틱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두번째로는 "2014년 의약시장 분석과 지오영"이란 제목으로 한정희 부사장님의 특강이 이루어졌다. 현재 의약시장을 분석하고 의약품유통회사로서 지오영이 갖고 있는 위상과 사회적 역할을 재인식시킴으로 우리가 앞으로 가야 할 길과 그에 상응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명확히 알게 해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1년에 한번씩은 약업계를 큰 시각으로 분석해보는 내용으로 업계의 명사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세번째는 작년부터 시도한 '지오영 골든벨 울려라'를 계속 진행하였다. '지오영 골든벨 울려라'는 의약업계에 종사하는 직원이 알아야 할 약업계이슈, 약사법, 건강상식, C/S, 성희롱예방교육 등과 일반 상식을 고양시킬 수 있는 내용들을 퀴즈형식으로 함께 풀어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교육팀은 교육내용을 담은 문제들을 자료집으로 사전에 배포하였고, 직원들은 지오아카데미 행사날까지 스스로 공부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골든벨'문제에 ‘책과 나무’ 교양프로그램에서 추천된 도서 내용을 추가 할 예정이었기에 이번에는 1월 추천도서였던 "한국의 미 특강(오주석 저)" 내용이 함께 했다. "책과 나무"교양프록램은 전사원들이 함께 한달에 한권의 책을 같이 읽으며 지오영 식구로서의 공감대를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이번 '골든벨'의 우승자는 영업3부의 최광일씨였고 아차상은 인천영업부의 이희래부장님이었다.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제도로써 전직원 대상 지오아카데미 개별시험 방식이 있다. 직원들이 스스로 공부한 결과를 검증하는 제도로서 5가지 유형의 시험지를 만들어 각각 시험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번 영업부 전체 평균점수는 87.4점이었다. 이 결과로 영업직원들이 바쁜 일과에서도 사전 자기주도 학습을 하였다고 평가할 수 있었다. 다만, 참석한 136명 가운데 127명만이(93%)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집계되어 향후에는 참석한 전원이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비록 4달에 한번씩이지만 일과가 끝난 저녁시간에 수도권에 있는 모든 영업사원들이 함께 만나는 지오아카데미가 앞으로도 더 발전하여 단지 교육만을 위한 시간이 아닌, 서로의 동지애를 다지고 정보를 교환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기원해 본다.
행사 개요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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